티스토리 뷰

travel/tour

오키나와 여행 (1)

슬아빠 2019. 1. 9. 11:18

오늘은 행복하고 따뜻한 섬 오키나와로 떠나보려 합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류큐제도 남부에 위치한 큰 화산섬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미국의 하와이처럼 섬 특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죠.

사방으로 탁트인 옥색빛 바다와 함께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맛있는 요리 그리고 역산적인 배경에서 비롯된 이색적인 스팟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츄라우미 수족관 입니다.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호초를 비롯해 쿠로시오 해류 속 다양한 어종들을 경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부 공연장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돌고래쇼를 볼수 있고 민속촉, 식물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츄미우리 수족관의 관람시간은 08:00~18:30까지 입니다. 입장료 및 티켓 판매는 인터넷 및 여행사이트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렌트카 대영를 하신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길에 우리나라로 따지면 휴게소가 한군데 있습니다. 지나치기 쉽지만 일본은 차량들의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기 떄문에 천천히 경치를 구경하며 달리다가 휴게소가 보이면 우회전 신호를 받고 진입하면 되는데요.

이곳에 수족관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4시 이후에 수족관을 방문할 경우 할인이 되는데요. 미리 티켓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정산해서 차액은 환불을 해준답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쿠로시오 바다'로 불리는 초대형 수족관입니다. 8m에 다다르는 고래상어와 가오리가 물고기들과 함께 유유자적하게 헤어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오키나와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밖에도 수족관으로 입장하면 입구에 불가사리 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있는 체험 공간도 있ㅇ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는 걸어서 에메랄드 비치를 한번 걸어 보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옥색빛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을 거닐다 보면 그 여율움에 마음이 한층 가벼원짐을 느낍니다. 해수욕은 4월~10월까지만 가능하므로 직접 물에서 놀지는 못하지만 온화한 날씨와 한적함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근처  맛집에서 허기를 채우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travel > to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2)  (0) 2019.01.0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