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our
오키나와 여행(2)
슬아빠
2019. 1. 9. 11:34
오키나와 여행중 두번째로 가볼만한 곳은 '나고 파인애플 파크'입니다.
연평균 20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오키나와답게 열대식물들과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공원입니다.
파크입구에 들어서면 파인애플 캐릭터와 사방에 펼쳐진 싱그러운 연둣빛 열대식물들이 과즙미를 풍기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파크는 크게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는데, 실내에서 파인애플 카트를 타고 주변을 둘러볼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앙증맞은 수호동물 시샤조각상과 공원에서 흘러나오는 재밌는 음악과 화창한 날씨와 상큼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들 모든것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세번째로 저녁시간이 되면 불빛이 화려한 '아메리칸 빌리지'를 추천합니다.
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 에서 주인공이 데이트를 즐거던 이곳은
미국 샌다에이고를 배경으로 지어진 복합타운입니다. 이색적인 쇼핑센터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이곳의 상징인 대관람차 있습니다. 특힌 일몰 시간대에 대관람차에 탑승하면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해변과 거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한층 아름다운 밤을 보낼수 있을겁니다.
이밖에도 깍아지는 듯한 절벽 위에 벌판이 펼쳐지는 '만좌모' 나하에 있는 번화가 '국제거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키나와
1월,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한해의 시작을 위해 행복한 에너지 충전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